[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유승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승우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유승우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 티켓 예매가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유승우의 ‘달달한 밤’은 오는 10월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달달한 밤’은 유승후의 브랜드 콘서트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열린 콘서트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을 두고 “아티스트로서 유승우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하며 “관객들과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유승우는 ‘고막남친’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을 갖췄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의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번째 타이틀 OST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을 불러 사랑받았다.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 최근 B1A4의 산들과 호흡을 맞춘 ‘오빠’ 등의 곡으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음색을 자랑했다. 현재 SNS 콘텐츠 ‘유승우 랜선남친 ON THE AIR 97.226’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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