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 / 사진제공=KBS
씨엔블루 이종현 / 사진제공=KBS
씨엔블루 이종현이 “촬영장에서 동생들에게 밥 사는 역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에서다.

이종현은 “고교생들 사이에서 21세 청춘을 연기한다. 방황하던 과거가 있지만 동생을 보며 열심히 사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맏형이라며 “내가 현장을 지배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동생들에게 밥을 사는 역을 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나·채서진·서영주·여회현은 “맛있는 걸 정말 많이 사준다”고 설명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8부작으로,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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