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가 생긴 여자가 황금빛 인생을 체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후는 해성그룹의 외아들 최도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도경은 재벌 친구들의 모임인 N가온의 트렁크쇼 진행자로 서지안(신혜선)을 급하게 불렀다. 행사는 성과를 거뒀지만 서지안을 챙기지 못한 채 서울로 돌아왔고, 서지안은 돈 없이 비까지 맞았다. 분노한 서지안은 최도경의 연락에 답을 하지 않았다.
최도경은 자신의 잘못일 인정했지만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는 서지안의 행동에 황당해했다. 하지만 지인이 재벌 3세 갑질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지안의 폭로로 자신 역시 위험한 상황을 겪을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성)에게 사과하고 보상금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의 동네로 찾아갔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예민해진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말대답을 했다. 최도경은 자존심을 부리며 돈을 갚겠다는 서지안에게 “쇼 그만해라”라며 일침했다.
최도경 역의 박시후는 허당 매력을 보이다가도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박시후가 열연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황금빛 내 인생’은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가 생긴 여자가 황금빛 인생을 체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후는 해성그룹의 외아들 최도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도경은 재벌 친구들의 모임인 N가온의 트렁크쇼 진행자로 서지안(신혜선)을 급하게 불렀다. 행사는 성과를 거뒀지만 서지안을 챙기지 못한 채 서울로 돌아왔고, 서지안은 돈 없이 비까지 맞았다. 분노한 서지안은 최도경의 연락에 답을 하지 않았다.
최도경은 자신의 잘못일 인정했지만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는 서지안의 행동에 황당해했다. 하지만 지인이 재벌 3세 갑질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지안의 폭로로 자신 역시 위험한 상황을 겪을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성)에게 사과하고 보상금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의 동네로 찾아갔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예민해진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말대답을 했다. 최도경은 자존심을 부리며 돈을 갚겠다는 서지안에게 “쇼 그만해라”라며 일침했다.
최도경 역의 박시후는 허당 매력을 보이다가도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박시후가 열연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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