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과 그의 독일 친구들 3인방이 경주를 찾았다. 앞서 DMZ와 서대문 형무소 등을 방문한 이들이 이번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를 돌며 추억을 쌓았다.

다니엘은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친구들과 경주로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경주행 버스에 오른 독일 3인방은 다니엘의 추천에 따라 삶은 계란과 탄산음료를 비롯해 휴게소 음식을 먹으며 여행을 즐겼다.

이후 경주에 도착해 불국사와 대릉원을 찾았다. 이들은 석가탑과 다보탑 등을 둘러보며 연신 감탄했다. 불국사의 매력에 흠뻑 빠진 것.

대릉원에서는 “정말 아름답다. 이상 세계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역시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무덤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고 웃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의 문화양식을 접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DMZ, 서대문 형무소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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