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에 출연 중인 서예지가 사이비 종교에 갇혀 위기를 맞는 임상미 역을 소화하며 대체 불가 여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서예지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의 떨림까지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높인다. 비상식적인 일들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의 심리를 그려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앞서 임상미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 탈출에 성공했으나 무지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선원 편인 것을 깨달았다. 자신을 도와준 촌놈 4인방이 위험에 처할까봐 다시 돌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망이 아닌 직접 맞서며 능동적으로 변했다.
나약하기만 했던 이전과는 다른 결연한 표정으로 백정기(조성하)에게 “돌아오고 싶어서 돌아왔겠니? 사람이 싫다는데 억지로 이러는 게 무슨 억지고 구원이야”라며 일침을 날렸다.
서예지의 통쾌한 활약이 펼쳐질 ‘구해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서예지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의 떨림까지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높인다. 비상식적인 일들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의 심리를 그려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앞서 임상미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 탈출에 성공했으나 무지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선원 편인 것을 깨달았다. 자신을 도와준 촌놈 4인방이 위험에 처할까봐 다시 돌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망이 아닌 직접 맞서며 능동적으로 변했다.
나약하기만 했던 이전과는 다른 결연한 표정으로 백정기(조성하)에게 “돌아오고 싶어서 돌아왔겠니? 사람이 싫다는데 억지로 이러는 게 무슨 억지고 구원이야”라며 일침을 날렸다.
서예지의 통쾌한 활약이 펼쳐질 ‘구해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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