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연출 김명환, 이하 조제)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화가 “극중 행복한 인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정화는 7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CJ아지트에서 열린 ‘조제’의 프레스콜에서 “극중 쿠미코는 츠네오를 만나 그간 일기장에 그려온 것들을 경험한다”며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인 조제처럼 살고 싶어한 쿠미코는 순간의 영원함을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뮤지컬을 통해 관객을 만난 이정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조제’는 일본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불편 다리로 살아가는 조제와 대학을 갓 졸업한 츠네오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오는 8일 개막해 10월 2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정화는 7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CJ아지트에서 열린 ‘조제’의 프레스콜에서 “극중 쿠미코는 츠네오를 만나 그간 일기장에 그려온 것들을 경험한다”며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인 조제처럼 살고 싶어한 쿠미코는 순간의 영원함을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뮤지컬을 통해 관객을 만난 이정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
‘조제’는 일본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불편 다리로 살아가는 조제와 대학을 갓 졸업한 츠네오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오는 8일 개막해 10월 29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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