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배우 최원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서 술에 취해 흥이 올랐다.

오는 8일 방소될 ‘정글의 법칙’에서 첫 정글 생존에 도전한 최원영은 애주가답게 생존지 플로레스 섬의 전통주 제조에 도전해 술로 부족한 칼로리 섭취 하자고 제안한다.

최원영은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고는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그 맛에 홀딱 빠져버렸다. 무려 40도에 달하는 술을 계속 홀짝홀짝 마셔 심지어 얼굴이 벌게질 정도로 취기가 올랐다.

결국 최원영은 그동안 봉인됐던 흥을 분출시키듯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선보였던 노래 ‘오빠가 간다’를 부르기 시작했다.

완전히 무장해제 된 최원영의 예상치 못한 흥 폭발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것은 병만족은 ‘정글 파티’를 방불케 하는 시간을 보냈다.

‘흥부자’ 최원영의 취중 깜짝 라이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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