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유준상/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유준상/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준상의 탄탄한 복근이 화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뮤지컬 ‘벤허’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상은 나이를 잊게 만드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다 벤허의 고뇌를 담기위해 섬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선명한 명품 복근이 눈길을 끈다.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상 피할 수 없는 상반신 노출을 위해 본인 스스로 피나는 노력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유준상은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왔다.

유준상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 촬영과 뮤지컬 ‘벤허’를 병행하며 브라운관부터 무대까지 접수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이석민 팀장으로, 무대 위에서는 기구한 운명의 노예로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이 매진하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준상이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벤허’는 귀족 가문 자제에서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유다 벤허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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