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명불허전’ 김남길 / 사진제공=tvN
‘명불허전’ 김남길 / 사진제공=tvN
배우 김남길이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명불허전’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임(김남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임은 전과 다르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색 차림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허임이 속물 의원으로 살 수 밖에 없던 사연이 그려졌다. 허임은 과거 노비인 동막개(문가영) 어머니와 두칠(오대환)의 형 딱새를 살렸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주인들이 매질을 해 노비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허임은 결국 사람을 치료하기보다 돈을 밝히며 음주가무를 즐기게 된 것이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오는 9일 방송에서는 허임의 아픈 과거사가 밝혀진다”며 “이로 인해 변한 허임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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