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 날’은 자살에 실패한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돼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인은 은행원 오민주 역을 맡았다. 자신의 삶을 포기하려 유품 정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유품 정리 업체 직원 재호(김동완)와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김혜인은 실감나는 연기로 오민주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공감대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상대역인 김동완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힐링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