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윤균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윤균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윤균상이 애완 고양이 방치 지적에 대해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방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6일 자신의 SNS에 “반려묘 ‘몽이’는 먼치킨이란 종의 고양이다. 작은 체구인데 심장은 보통 고양이와 같은 크기를 갖고 있다.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더울 때 개구 호흡을 한다”며 “개구 호흡이 안 좋다는 걸 몰라서 내버려 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다. 심장비대증도 아니고 기관지에 문제도 없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촬영차 섬에 가기 전에도 꼭 병원에 들러 ‘몽이’가 갈 수 있는지 묻고, 안전을 확인한다”며 “걱정과 관심은 감사한데 욕하고 독한 말은 거둬달라”고 밝혔다.

윤균상은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 애완 고양이를 공개했다. 출연 장면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촬영하며 특히 ‘몽이’의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애완동물 방치를 지적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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