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조정래 감독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서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정래 감독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감독 조정래) 기자간담회에서 “‘귀향, 소녀들의 이야기’가 지난 1년 반동안 전 세계 10개 나라, 61개 도시를 돌면서 상영회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감독은 “9만2천회가 넘는 상영회를 하면서 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많이 울었다. 특히 반성하는 일본인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상영회를 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이것이 사실이냐’고 많이 물었다. 그 때부터 영화 후속편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준비했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일본 문제를 전세계에 알리고 할머니들이 겪으셨던 끔찍했던 것들을 전 세계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오는 14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조정래 감독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감독 조정래) 기자간담회에서 “‘귀향, 소녀들의 이야기’가 지난 1년 반동안 전 세계 10개 나라, 61개 도시를 돌면서 상영회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감독은 “9만2천회가 넘는 상영회를 하면서 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많이 울었다. 특히 반성하는 일본인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상영회를 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이것이 사실이냐’고 많이 물었다. 그 때부터 영화 후속편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준비했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일본 문제를 전세계에 알리고 할머니들이 겪으셨던 끔찍했던 것들을 전 세계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오는 14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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