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선욱현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돌아온다’가 한국 영화로서 10년 만에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돌아온다’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의 첫 영화 경쟁(1st Film Competition) 부문에 진출했다.
첫 번째 영화 경쟁 섹션은 전 세계 극영화 데뷔작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을 엄선한 부문이다. 자국 외 다른 나라 영화제는 물론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돌아온다’의 금상은 한국영화로 최초라 더욱 의미가 깊다.
‘돌아온다’는 허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유석·손수현·리우진 등이 출연한 영화로, 지난해 영남 알프스와 반구대 암각화 등 울주군 일대에서 촬영했다.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Petite France)라 불리는 퀘벡 주의 몬트리올 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필름 페스티벌이다. 1977년 출범해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는 북아메리카 유일의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 공인한 경쟁 영화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돌아온다’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의 첫 영화 경쟁(1st Film Competition) 부문에 진출했다.
첫 번째 영화 경쟁 섹션은 전 세계 극영화 데뷔작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을 엄선한 부문이다. 자국 외 다른 나라 영화제는 물론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돌아온다’의 금상은 한국영화로 최초라 더욱 의미가 깊다.
‘돌아온다’는 허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유석·손수현·리우진 등이 출연한 영화로, 지난해 영남 알프스와 반구대 암각화 등 울주군 일대에서 촬영했다.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Petite France)라 불리는 퀘벡 주의 몬트리올 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필름 페스티벌이다. 1977년 출범해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는 북아메리카 유일의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이 공인한 경쟁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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