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냄비받침’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냄비받침’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국회의장 자리에 앉았다.

이경규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 ‘이경규가 만난 리더’의 마지막 주자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선택한 것.

특히 이경규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가장 높은 곳인 국회의장석에도 직접 앉아보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잘 보이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졸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다 보인다”고 흐뭇해했다.

이경규는 그간 ‘대선 낙선자 인터뷰’로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났다. 이어 ‘이경규가 만난 리더’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의원과 손혜원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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