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10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배우 서민정이 “미국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라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따르면, 서민정은 이날 “외국에서 살다 보면 난 수많은 아시아인 중의 한 명일 뿐이다”며 “가끔 속상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이런 취급 받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친구에게 윤두준이 출연한 방송을 보라고 연락이 와서 찾아봤는데 내 팬이었다고 밝히는 윤두준의 모습에 뭉클했다”며 “‘내가 한때는 누군가가 팬이 될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하니 힘이 되더라. 그래서 힘들 때마다 그 영상을 찾아봤다”며 윤두준에게 영상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10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배우 서민정이 “미국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라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따르면, 서민정은 이날 “외국에서 살다 보면 난 수많은 아시아인 중의 한 명일 뿐이다”며 “가끔 속상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이런 취급 받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친구에게 윤두준이 출연한 방송을 보라고 연락이 와서 찾아봤는데 내 팬이었다고 밝히는 윤두준의 모습에 뭉클했다”며 “‘내가 한때는 누군가가 팬이 될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하니 힘이 되더라. 그래서 힘들 때마다 그 영상을 찾아봤다”며 윤두준에게 영상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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