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전설적인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와 밥 말리의 명곡이 포함된 영화 ‘발레리안’(감독 뤽 베송) OST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악동 요원 발레리안(데인 드한)과 섹시 카리스마 요원 로렐린(카라 델러비인)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색,계’에서 웨스 앤더슨, 이안 등 할리우드 감독들과 작업한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그는 28세기 우주를 웅장하고 절제된 선율로 표현했다.
특히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로 1969년 가상의 우주비행사인 톰소령이 자상 관제탑과 교신한 이야기다.
밥 말리의 ‘Jamming’ 또한 인상적이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가수 밥 말 리가 펑크, 록 등 70년대까지 팝 음악계에서 유행했던 흑인 음악들을 레게와 결합시켜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우주 배경과 대비되는 따뜻한 멜로디의 70년대 명곡들을 삽입해 우주적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발레리안’은 오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악동 요원 발레리안(데인 드한)과 섹시 카리스마 요원 로렐린(카라 델러비인)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색,계’에서 웨스 앤더슨, 이안 등 할리우드 감독들과 작업한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그는 28세기 우주를 웅장하고 절제된 선율로 표현했다.
특히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로 1969년 가상의 우주비행사인 톰소령이 자상 관제탑과 교신한 이야기다.
밥 말리의 ‘Jamming’ 또한 인상적이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가수 밥 말 리가 펑크, 록 등 70년대까지 팝 음악계에서 유행했던 흑인 음악들을 레게와 결합시켜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우주 배경과 대비되는 따뜻한 멜로디의 70년대 명곡들을 삽입해 우주적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발레리안’은 오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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