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 중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 중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영수증’이 팟캐스트에 이어 지상파 채널에 진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통해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신랄한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생민이 의뢰인의 잘못된 소비를 꾸짖을 때 하는 “스튜핏!”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그 인기에 힘입어 KBS2에까지 진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생민의 영수증’은 지난 26일 방송으로 전국 2.9%, 수도권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보다 0.7%p, 1.0%p 상승한 수치다. 15분 분량의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시청률 상승세에 편성시간이 늘어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첫 회 방송 이후로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소소하게 시작했는데 창대한 반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오후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