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측이 극중 옥택연과 우도환이 3년 만에 극적으로 만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옥택연, 우도환은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각각 3년 전 친구들을 돕지 못한 죄책감을 지닌 채 무지군에 돌아온 한상환과 3년 전 임상미(서예지)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인생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석동철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무지군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상환, 도환은 운명의 소용돌이로 인해 법학과 대학생과 나이트클럽 웨이터라는 극과 극의 인생을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한상환이 무지군으로 3년 만에 내려온 이유가 그간 면회 한 번 받아주지 않던 석동철의 출소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피투성이 재회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던 이들이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싸움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끝내 서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것.
‘구해줘’ 관계자는 “옥택연, 우도환은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끝까지 각자의 상황에 몰입한 채 무섭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와 감독, 스태프 모두가 세심하게 계획을 세운 후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옥택연, 우도환은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각각 3년 전 친구들을 돕지 못한 죄책감을 지닌 채 무지군에 돌아온 한상환과 3년 전 임상미(서예지)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인생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석동철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무지군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상환, 도환은 운명의 소용돌이로 인해 법학과 대학생과 나이트클럽 웨이터라는 극과 극의 인생을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한상환이 무지군으로 3년 만에 내려온 이유가 그간 면회 한 번 받아주지 않던 석동철의 출소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피투성이 재회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던 이들이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싸움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끝내 서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것.
‘구해줘’ 관계자는 “옥택연, 우도환은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끝까지 각자의 상황에 몰입한 채 무섭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와 감독, 스태프 모두가 세심하게 계획을 세운 후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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