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공식)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한다.

정아의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는 24일 텐아시아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랑 정창영은 정아보다 5살 어린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로써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뒤를 잇는 품절녀가 된다.

정아는 애프터스쿨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9월 처음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