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뷔 1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7개를 품에 안았다. 신인그룹 워너원의 23일 MBC뮤직 ‘쇼! 챔피언’ 챔피언 송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챔피언 송을 수상한 뒤 “11명을 뭉치게 만들어준 워너블(팬클럽) 감사하다. 곡을 써준 (펜타곤) 후이 형,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7일 데뷔한 워너원은 벌써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와 ‘쇼! 챔피언’까지 국내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전부 싹쓸이한 데 이어 ‘쇼! 챔피언’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워너원 신드롬’은 음원·음반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에너제틱’은 공개 직후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 TO BE ONE)’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만 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한터차트 집계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엑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지난 18일에는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프로젝트그룹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서바이벌을 통해 저마다의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올해 들어 데뷔한 아이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이날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챔피언 송을 수상한 뒤 “11명을 뭉치게 만들어준 워너블(팬클럽) 감사하다. 곡을 써준 (펜타곤) 후이 형,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워너원 신드롬’은 음원·음반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에너제틱’은 공개 직후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 TO BE ONE)’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만 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한터차트 집계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엑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지난 18일에는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프로젝트그룹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서바이벌을 통해 저마다의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올해 들어 데뷔한 아이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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