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경호 / 사진제공=컴퍼니에이이엔티
김경호 / 사진제공=컴퍼니에이이엔티
가수 김경호가 오는 9월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3월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이란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시작한 김경호는 인천, 대구, 서울, 부산에 이어 오는 9월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데뷔 23년 차인데도 열정적인 쇼를 선보이고 있는 김경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 기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자신의 명곡들을 빠짐없이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가창력과 강철 같은 성대로 여전히 현역 가수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김경호는 공연 당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콘서트를 펼쳐 관람을 원하는 팬들이 좌석이 모자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경호의 단독 콘서트 ‘더 쇼 머스트 고 온’은 전북, 김해,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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