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와 CGV부천 내에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이하 ‘mini Movie Library’)’를 설치,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GV부천은 오는 10월까지 영화와 관련된 도서 및 전문지 4000여 권을 갖춘 도서관을 설치하게 된다. CGV부천은 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부천시에 제공하고, 부천시는 서가 및 도서, 관리시스템 등 물적 재원을 지원한다.
책과 영화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정성필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CGV부천의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CGV의 의지가 반영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이를 통해 CGV부천은 오는 10월까지 영화와 관련된 도서 및 전문지 4000여 권을 갖춘 도서관을 설치하게 된다. CGV부천은 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부천시에 제공하고, 부천시는 서가 및 도서, 관리시스템 등 물적 재원을 지원한다.
책과 영화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예정돼 있다.
정성필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CGV부천의 미니 무비 라이브러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CGV의 의지가 반영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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