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라인업 포스터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라인업 포스터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이하 GMF)’이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일간 예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오전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페스티벌 최초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수지를 비롯해 노리플라이, 정준일, 브로콜리너마저, 박재범, 자이언티, 딘 등 15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GMF는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지난 22일 기준 일간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민트페이퍼는 “GMF라는 이름에 대한 믿음, 그리고 늘 변함없는 성원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관객의 기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연출과 공간 구성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민트페이퍼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전까지 예매한 관객 대상 배송비 무료 정책을 시행하며 배송비를 민트페이퍼가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GMF는 10월 21~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친다. 검정치마,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너마저, 10cm,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포르테 디 콰트로 등 현재까지 3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월 12일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GMF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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