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출연자를 공개하고 오는 29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서른즈음에’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사, 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으로 꾸미는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이다. 서른 즈음에 겪는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 역은 배우 이정열과 조순창이 맡는다. 청년 현식은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과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 연기한다. ‘서른즈음에’의 관계자는 “같은 인물이지만 다른 시간을 살기 때문에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하다. 이들은 연습시간 외에도 바쁜 일정을 쪼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여주인공 옥희는 배우 유주혜와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맡는다. 케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연출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와 ‘팬텀싱어’를 만든 조승욱 PD이다. 조 PD가 KBS 재직 시절 강승원과 함께 KBS2 음악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만든 인연으로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서른즈음에’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사, 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으로 꾸미는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이다. 서른 즈음에 겪는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 역은 배우 이정열과 조순창이 맡는다. 청년 현식은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과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 연기한다. ‘서른즈음에’의 관계자는 “같은 인물이지만 다른 시간을 살기 때문에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하다. 이들은 연습시간 외에도 바쁜 일정을 쪼개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품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여주인공 옥희는 배우 유주혜와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맡는다. 케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연출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와 ‘팬텀싱어’를 만든 조승욱 PD이다. 조 PD가 KBS 재직 시절 강승원과 함께 KBS2 음악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만든 인연으로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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