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최아라 "시청자 입장에서 시즌2 기다려... 합류하게 돼 영광"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최아라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영선,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긴장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최아라가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최아라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년에 시청자 입장에서 ‘청춘시대’를 보면서 시즌2를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아라는 “오디션 볼 때부터 조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조은 역을 맡게 돼 영광이다. 모델 중에서도 키가 큰 편이라 연기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아라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지우는 “작품에 합류하게 돼 두려운 부분도 있지만 촬영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다”라며 “유은재 캐릭터가 첫시련을 통해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과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