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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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속 옥택연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옥택연은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3년 만에 무지군으로 돌아온 군수 아들 한상환 역을 맡았다. 그는 3년 전, 임상미(서예지)의 도움을 요청한 뒤 죄책감에 빠져 살았다. 이를 떨쳐내기 위해 무지군에 발걸음을 옮긴 것.

지난 19일 방송에서 상환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승합차와 접촉사고로 실랑이를 벌이며 차 안에 갇혀 있던 상미와 눈이 마주쳤다. “구해줘”라는 신호를 보내는 임상미를 바라보는 한상환의 복잡한 표정을 끝으로 한 회가 마무리가 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20일 방송에서는 은밀하게 사이비 추격에 나서는 상황은 모습이 그려질 예정.

‘구해줘’의 제작진은 “상미를 구출하기 위한 3인방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칠 것”이라며 “완성도 넘치는 스릴러를 만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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