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정을 모르는 팔팔수타 사장 동수(조희봉)는 배달을 펑크 낸 채 한참 동안 오지 않는 강수를 자르려고 했다. 단아(채수빈)는 이를 막기 위해 “내가 (강수를) 좋아한다. 같이 있고 싶다”고 거짓말했다. 강수와 단아는 팔팔수타 안에서 연인인 척 연기했다. 단아는 “강수의 모든 게 다 좋다”고 말했다. 티격태격하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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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는 지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획적으로 데이트를 했다. 지윤은 계속해서 진규를 골탕 먹이거나 소리를 내며 지저분하게 음식을 먹었다. 진규는 “진심이다. 내 인생에 네가 필요하다. 노력할 테니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정가설렁탕의 등장에 동네 한양설렁탕이 위기를 맞았다. 한양설렁탕 사장 정임(예수정)은 “단골이 다 떨어져 나갔다. 돈 있는 사람들이 장사도 한다”며 한탄했다. 강수는 친구들을 모아 설렁탕 배달을 도우며 가게 살리기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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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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