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이 서로 보고 싶은 마음을 애써 억눌렀다.
윤석(김영철)의 재판 이후 미영(정소민)은 전화로 중희(이준)에게 소식을 전했다. 중희는 “지금 당장 보고 싶지만 오늘은 가족끼리 있는 게 좋겠다. 참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하루 종일 촬영이 있다”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하지만 전화를 끊은 후 중희는 “‘쉬세요’ 이러고 끊어버리냐. 내가 안 보고 싶냐. 예의 없이 오늘 찾아갈 수도 없고”라며 서운해했다.
서운하긴 미영도 마찬가지다. 미영 역시 “내일 늦게까지 촬영하면 이틀이나 못 보네. 오늘 오면 다 좋아할 텐데 왜 예의 차리지”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윤석(김영철)의 재판 이후 미영(정소민)은 전화로 중희(이준)에게 소식을 전했다. 중희는 “지금 당장 보고 싶지만 오늘은 가족끼리 있는 게 좋겠다. 참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하루 종일 촬영이 있다”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하지만 전화를 끊은 후 중희는 “‘쉬세요’ 이러고 끊어버리냐. 내가 안 보고 싶냐. 예의 없이 오늘 찾아갈 수도 없고”라며 서운해했다.
서운하긴 미영도 마찬가지다. 미영 역시 “내일 늦게까지 촬영하면 이틀이나 못 보네. 오늘 오면 다 좋아할 텐데 왜 예의 차리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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