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채널 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이하 유쾌한 삼촌)에 출연 중인 이연복 셰프가 촬영 도중 눈시울을 붉혔다.
18일 방송되는 ‘유쾌한 삼촌’에서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경북 성주에 방문해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조상범, 이지은 부부를 만났다. 이들은 28살 동갑내기로 결혼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 부부다.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참외 수확 작업에 동참한 후 부부를 위해 참외로 만찬을 차렸다. 이 자리에서 강레오 셰프가 조상범 농부에게 “아내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상범 씨는 눈물을 흘리며 “결혼하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고 했는데 흙 묻히게 해서 미안한 마음”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이연복 셰프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감동이다. 괜히 내가 옆에서 따라 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유쾌한 삼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18일 방송되는 ‘유쾌한 삼촌’에서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경북 성주에 방문해 참외 농사를 짓고 있는 조상범, 이지은 부부를 만났다. 이들은 28살 동갑내기로 결혼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 부부다.
이연복, 강레오 셰프는 참외 수확 작업에 동참한 후 부부를 위해 참외로 만찬을 차렸다. 이 자리에서 강레오 셰프가 조상범 농부에게 “아내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상범 씨는 눈물을 흘리며 “결혼하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고 했는데 흙 묻히게 해서 미안한 마음”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이연복 셰프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감동이다. 괜히 내가 옆에서 따라 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유쾌한 삼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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