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쳐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 19회, 20회 전국기준 시청률은 6.7%,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8회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상승한 기록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지만 여전히 10%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이 과거 자신을 죽인 차권표(박영규)와 마주했다. 차권표는 자신이 죽였음을 인정했지만 과거 사건의 범인은 모두 다른 사람을 지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1.4%, 13.5%를, KBS2 ‘맨홀’은 2%를 기록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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