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MBC ‘발칙한 동거’ 오현경·김구라·지상렬 / 사진제공=MBC
MBC ‘발칙한 동거’ 오현경·김구라·지상렬 / 사진제공=MBC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김구라 지상렬 오현경 등 70라인 동갑내기들이 짚라인 앞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세 친구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춘천의 명소 남이섬을 가기 위해 짚라인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남이섬을 방문한 세 사람은 레일바이크에 이어 짚라인에 탑승했다. 남이섬을 들어가기 위해 유람선과 짚라인 두 가지 방법 중 대담하게 짚라인을 선택한 것.

17일 ‘발칙한 동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신만만한 표정의 김구라와 새로운 도전에 흥분한 오현경, 잔뜩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있는 지상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현경과 김구라는 짚라인을 타고 지상 80M 높이의 하늘을 거침없이 날아가는 모습이다. 오현경은 손 인사를 날리는 여유까지 보이는 반면 그동안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준 지상렬은 오현경과 김구라의 모습을 보고 믿을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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