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OCN 드라마 ‘구해줘’ 조재윤이 사이비 종교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는 ‘악의 축’으로 활약 중이다.
조재윤은 ‘구해줘’에서 무지군에 터를 잡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총무 조완태 역을 맡았다. 신도들에게 다가가며 봉사와 기도에 앞장서지만 내면에 악을 품은 이중적인 인물이다. 순박한 미소에서 한 순간에 돌변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조완태는 얼굴에 피를 흘리며 싸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조완태가 그간 신도를 현혹하느라 감추고 살았던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게 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미(서예지)와 더욱 날을 세우게 되고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를 비롯해 집사 강은실(박지영)과의 관계에서도 전환점을 맞는 중요한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구해줘’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조재윤은 ‘구해줘’에서 무지군에 터를 잡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총무 조완태 역을 맡았다. 신도들에게 다가가며 봉사와 기도에 앞장서지만 내면에 악을 품은 이중적인 인물이다. 순박한 미소에서 한 순간에 돌변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조완태는 얼굴에 피를 흘리며 싸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조완태가 그간 신도를 현혹하느라 감추고 살았던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게 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미(서예지)와 더욱 날을 세우게 되고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를 비롯해 집사 강은실(박지영)과의 관계에서도 전환점을 맞는 중요한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구해줘’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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