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품위있는 그녀’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품위있는 그녀’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선(우아진 역)·김선아(박복자 역)·정상훈(안재석 역)·이기우(강기호 역)·이태임(윤성희 역)·김용건(안태동 역)·황효은(천방순 역)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희선은 대기 시간 상대 배우와 담소를 나누며 촬영 전 긴장을 풀고 있다. 친화력이 좋아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지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시작 전 김용건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던 김선아는 극 중 미스터리한 욕망녀 박복자와는 다른 천진난만함으로 눈길을 끈다. 밉상커플로 안방극장의 공분을 사고 있는 정상훈과 이태임은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출연 배우들의 끈끈함과 불타는 연기 열정으로 촬영이 진행된 한겨울에도 항상 후끈했다”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18, 19일에 방송되는 19,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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