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출연 중인 고경표와 채수빈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최강 배달꾼’이 신선한 청춘극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끄는 가운데, 강수(고경표)와 단아(채수빈)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강수가 단아의 어학원 청소를 도와주며 점차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스틸을 17일 공개했다. 사진 속 강수와 단아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역시 눈길을 끈다.

제작사지담은 “이번 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에서는 강수와 단아가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변화한다.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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