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살림남2’ / 사진=방송 캡처
‘살림남2’ / 사진=방송 캡처
‘살림남2’ / 사진=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과 딸 수빈이 가까워졌다. 시청률도 반응했다. 지난 16일 방송은 전주대비 1.5%P 오른 6.5%를 기록했다.

수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수빈의 조부모는 “학생이 무슨 남자친구를 만나냐” “평소에 조심해야 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김승현은 난감해했다.

김승현은 수빈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외출을 했다. 두 사람은 마사지를 받고 호수공원을 걸으며 얘기를 나눴다. 김승현은 고등학교 때 만난 수빈의 엄마가 첫 사랑이었고, 사랑했기에 수빈을 가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나이에 감당 못 할 일이 벌어졌을 때 생기는 일들을 설명해줬다.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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