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황치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황치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가 제대로 입소문을 탔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 ‘매일 듣는 노래’ 커버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매일 듣는 노래’ 커버 영상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BJ, 보컬학원 수강생, 버스커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매일 듣는 노래’를 저마다의 색으로 재해석해 SNS에 공개했고, 이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매일 듣는 노래’는 지난 6월 발매됐다. 황치열이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미니 1집의 타이틀곡이다. 이별을 겪은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피아노 선율에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어우러졌다.

‘매일 듣는 노래’는 좋은 음악의 힘으로 발매 후 약 2개월 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소녀시대, 위너,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 인기 아이돌들의 잇따른 신곡 발표 속에 얻은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10년 만에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치열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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