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파주포크페스티벌서 '30년 골든베스트' 공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변진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발라드의 황제’ 가수 변진섭이 2017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30년 가수 인생의 베스트 무대를 예고 했다.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중인 변진섭은 오는 9월 9일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을 알리며 “역대 히트곡 중 엑기스만으로 선곡할 계획이다. 가장 포크 무대다운 무대도 연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포크음악은 변진섭의 고향 같은 음악이다. 변진섭은 공식 데뷔 전 포크음악의 산실이었던 명동 쉘부르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통기타로 그 시절 노래를 추억하는 순서도 빼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변진섭은 “가을의 길목에 만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가장 위로와 감동을 줄수 있는 발라드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와 CBS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하는 2017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예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발매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