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 첫 날 56만 관객을 돌파하며 ‘혹성탈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568,483명(누적 574,9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16,253명)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723명) 등 전 편의 오프닝 기록을 3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치다. 실시간 예매율도 1위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리더 시저 역을 맡았다. 우디 해럴슨은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568,483명(누적 574,9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16,253명)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723명) 등 전 편의 오프닝 기록을 3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치다. 실시간 예매율도 1위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리더 시저 역을 맡았다. 우디 해럴슨은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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