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하는 김대희 가족 / 사진제공=MBN ‘한 지붕 네 가족’ 예고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MBN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한다. 개그맨이 아니라 세 자매 아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 지붕 네 가족’은 스타 가족이 출연하는 육아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촬영에서 김대희는 현실 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함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를 토로했다. 여기에 딸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녹화를 마친 김대희는 “내가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돼 신기하고 기뻤다”며 “도시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서로의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희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신봉선과 함께 ‘대화가 필요해 1987’을 선보이며 개그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김대희와 세 아이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담긴 ‘한 지붕 네 가족’은 오늘(16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최근 촬영에서 김대희는 현실 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함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를 토로했다. 여기에 딸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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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신봉선과 함께 ‘대화가 필요해 1987’을 선보이며 개그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김대희와 세 아이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담긴 ‘한 지붕 네 가족’은 오늘(16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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