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재은/사진=SBS ‘싱글와이프’
정재은/사진=SBS ‘싱글와이프’
정재은이 남편 서현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래램 ‘싱글와이프’에서는 ‘아내DAY’를 맞아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 정재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재은은 밤이 되도 해가 지지 않고 대낮처럼 밝은 러시아의 백야를 즐기기 위해 유람선에 올랐다. 그러던 중 정재은은 유람선에 같이 오른 아들뻘 대학생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첫사랑을 뜬금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은은 고등학교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바순 연주자 이야기를 공개했고 갑작스런 정재은의 고백에 지켜보던 남편 서현철은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곧 정재은은 남편 서현철을 떠올리며 “나는 남편이 있어 정말 행복한 사람” 이라고 말해 뜻밖의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싱글와이프’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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