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에 참석해 더쇼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여자친구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에 참석해 더쇼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친구는 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컴백 후 음원차트, 음반차트, 음악방송을 모두 사로잡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으며 앨범은 첫 주 판매량 3만 2000장을 돌파했다.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등극하며 롱런의 시동을 걸었다.

신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 하는 곡이다. 특히 ‘파워청순’을 업그레이드한 ‘파워업(Power Up) 청순’ 콘셉트로 한 여름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선사,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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