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년24 / 사진제공=CJ E&M
소년24 / 사진제공=CJ E&M
소년24 / 사진제공=CJ E&M

Mnet ‘소년24’가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소년24 더 파이널(BOYS24 THE FINAL)’을 열고 최종 데뷔할 9명의 멤버를 뽑는다. 이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년24’ 측은 9일 이 같이 알리며 “국내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년24’는 지난 6일 약 1년간 이어온 상설 공연 ‘소년24 라이브(BOYS24 LIVE)’를 마무리지었다. 260회의 장기 공연이었다.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분에서 연간 1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소년24 더 파이널’은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26명의 소년들의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이날 소년들이 직접 뽑은 ‘소년들의 MVP’도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멤버 선정은 팬들의 투표와 기획사 평가,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엠넷닷컴을 통해 진행된 기존 누적 포인트 20%, 사전투표 10%, 팀워크 평가 20%에 당일 현장투표 50%를 합산해 7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기획사 평가로 2명을 추가 선정, 9명의 데뷔팀을 꾸린다.

9명은 그간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9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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