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의 유시민이 군 인권 침해 문제를 비판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녹화에서는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이) ‘아들같이 생각해서 그랬다’고 해명을 했다”라며 해명으로 발생된 추가적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준은 “공관병이라는 게 연대장 이상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의 관리병이다. 그런데 일부 장군들에겐 ‘공짜 관노로 쓰는 병사’로 인식돼 ‘공관병’이라 쓰고 ‘공관종’으로 읽는 것 같다“라고 공관병의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전역 병사들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라며 “자기 아들 같아서 그랬다니 똑같은 아들인데 콩쥐, 팥쥐 엄마야 뭐야!”라고 비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최근 진행된 ‘썰전’녹화에서는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이) ‘아들같이 생각해서 그랬다’고 해명을 했다”라며 해명으로 발생된 추가적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준은 “공관병이라는 게 연대장 이상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의 관리병이다. 그런데 일부 장군들에겐 ‘공짜 관노로 쓰는 병사’로 인식돼 ‘공관병’이라 쓰고 ‘공관종’으로 읽는 것 같다“라고 공관병의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전역 병사들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라며 “자기 아들 같아서 그랬다니 똑같은 아들인데 콩쥐, 팥쥐 엄마야 뭐야!”라고 비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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