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무엘 /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사무엘 /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사무엘이 지난 2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이 9일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기간을 하루 앞두고 음반 시장에 내놓은 물량을 완판시킨 것이다.

유통사 로엔 측은 “사무엘의 경우 해외 수출 판매량이 이색적”이라며 “추가 주문량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지속적으로 (음반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초동 판매량 3만 장 돌파는 신인, 거기에 솔로가수로는 이례적인 성과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스틴’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공들여 완성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식스틴’은 실제 열여섯 살인 사무엘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장르를 내세워 흥을 돋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