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뮤직뱅크’ 화면 캡쳐 / 사진=KBS 제공
‘뮤직뱅크’ 화면 캡쳐 / 사진=KBS 제공
가수 사무엘이 솔로로 발을 내딛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가수를 꿈꿨던 소년은 정식 가수로 대중들 앞에 섰다.

사무엘은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식스틴’과 수록곡 ‘위드 유’(With U)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무엘은 흰색 재킷과 타이트한 검정색 바지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위드 유’를 청하와 함께 꾸몄다. 사무엘은 노래 중반에 등장한 청하와 완벽한 호흡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꽉 찬 존재감을 뽐냈다. 실제로도 열여섯인 사무엘의 패기와 풋풋함이 돋보였다.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이다.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으로 사랑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감미로운 R&B 힙합 트랙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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