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레이2’ 캡처 / 사진제공=JTBC2
‘몬스타엑스레이2’ 캡처 / 사진제공=JTBC2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지난 3일 방송된 단독 리얼리티 JTBC2 ‘몬스타엑스레이 2(MONSTA X-ray 2)’ 4회 ‘백투더 경성시대’를 통해 모던 보이로 변신, 미션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을 배경으로 했다. 몬스타엑스는 사다리 타기로 각자의 캐릭터를 정했다.주헌 ‘왕초’, 형원 ‘구두닦이’, 민혁 ‘시인’, 아이엠 ‘엿장수’, 셔누 ‘국밥 아줌마’, 기현 ‘신문배달부’, 원호가 ‘국밥’을 담당하게 됐다.

이들은 시인팀(민혁, 아이엠), 국밥팀(셔누, 주헌, 원호), 신문팀(기현, 형원)으로 나뉘어 가장 많은 현금을 갖고 파티에 오는 팀이 승리하는 경성 레이스에 도전했다.

우선 입장권을 얻기 위한 미션이 주어졌다. 동요를 거꾸로 부르거나 영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하는 것이었다. 아이엠은 트와이스의 ‘시그널’을 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 트와이스의 ‘치어 업’과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가 몬스타엑스만의 엉뚱한 가사로 다시 탄생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미션이 몬스타엑스를 기다렸다. 특히 교통권을 얻기 위한 미션 중 민혁의 전략으로 셔누, 주헌, 원호가 불똥을 맞아 웃음을 더했다. 과연 민혁의 전략이 끝까지 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몬스타엑스레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V라이브(http://channels.vlive.tv/FE123)를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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