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슈돌’ 녹화에서 승재는 집으로 찾아온 사촌동생 시우를 돌봤다. 인형을 선물했고 책을 읽어주는 등 의젓함을 뽐냈다. 아빠와 호흡을 맞춰 이유식 먹이기에도 도전했다.
먹을 것 앞에서 무너지는 승재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승재는 이유식을 먹는 시우를 보며 “이제 과자를 먹자”고 말했다. 고지용은 “네가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며 승재의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는 동생에게 과자를 챙겨주다가 자신의 몫을 다 먹은 뒤 “나 하나만 줘”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