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동건 / 사진제공=FNC
배우 이동건 / 사진제공=FNC
배우 이동건이 “처음 시도한 사극이라 잊지 못할 기억”이라며 지난 3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대해 말했다.

이동건은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일의 왕비’를 통해 이융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 큰 도전이고 모험이었지만 스태프, 배우들 덕에 무사히 마쳤다”며 소회를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배우 인생에서 시도해본 첫 사극이라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에서 연산군 이융을 연기했다. 서글픈 내면 연기부터 광기의 폭발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이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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