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안길강이 결국 아들을 잃었다.
지난 3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과 그와 같은 존재(안길강)의 뜨거운 우정이 담겼다.
아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존재는 성해성에게 “이게 전부 해성이 너 덕이다. 고맙다 해성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해성에게 초능력 사용 방법을 전수했다. 또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아팠다는 성해성에게 “그곳에 너 죽음하고 연관 있는 사람이 있는 거야”라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이후 그의 아들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지만 끝내 싸늘한 주검이 됐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곁에 있어준 성해성에게 “나도 곧 돌아가려는 모양이다. 기운이 없어진다”라며 성해성의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지난 3일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과 그와 같은 존재(안길강)의 뜨거운 우정이 담겼다.
아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존재는 성해성에게 “이게 전부 해성이 너 덕이다. 고맙다 해성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해성에게 초능력 사용 방법을 전수했다. 또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아팠다는 성해성에게 “그곳에 너 죽음하고 연관 있는 사람이 있는 거야”라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이후 그의 아들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지만 끝내 싸늘한 주검이 됐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곁에 있어준 성해성에게 “나도 곧 돌아가려는 모양이다. 기운이 없어진다”라며 성해성의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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