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고경표 / 사진제공=지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고경표가 교복을 입고 눈물 열연을 펼친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배달부들의 열혈 청춘 배달극이다. 희망 없는 세상 속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교복을 입은 고경표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수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눈물 열연도 돋보인다. 이는 ‘최강 배달꾼’ 첫 회에서 그려질 이야기다.

해당 촬영은 바다 위 어선에서 진행됐다. 잦은 흔들림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상황이었지만 고경표는 캐리기터에 몰입해 눈물을 쏟아냈다.

‘최강 배달꾼’은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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